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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향해 "사과문 올리면 비밀 지켜주겠다",사람들 반응

by 돈버는 지식인 2023. 9. 6.

지난 9월 5일 배구선수 이다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김연경을 향해 "사과문을 올리면 그것만은 비밀로 해 주겠다"며 협박성 글을 올렸다.

 

1. 사건

이다영 선수는 학폭과 관련하여 한국 배구계에서 멀어진 선수이다. 이다영 선수는 최근에 김연경 선수에게 계속적으로 협박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SNS 게시물에는 "내가 다 터트릴 거야", "그런 갑질 문화는 우리 사회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해" 등등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리면서 과거 팀 내에서 갑질과 관련한 갈등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 외에도 갑질과 성희롱을 의미하는 여러 게시물들을 업로드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다영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이다영 선수는 "전 사적인 관계로 인해 받은 고통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어요. 진짜 불화설의 시작이 뭐였을까요?"라며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다영의 폭로에 대한 내용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사적 관계였던 이다영과 김연경이었었는데, 이다영이 헤어지니까 김연경이 자신을 괴롭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지난 5일 이다영 선수는 개인 SNS에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줄께요" 라며 협박성 글을 올렸다.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그것만'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성 정체성에 대한 폭로나 성희롱 정황을 의미하는 것일 수 도 있다.

김연경과 이다영 사진

2. 사람들 반응

최근에 일어난 김연경과 이다영의 신경전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구계에서 이슈를 몰고 다니던 사람이기에 더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김연경과 이다영의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다영의 이러한 폭로성, 협박성 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행위에 문제를 삼는 사람들도 많다.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김연경 선수가 레즈라고 해도 우리는 응원한다", "학폭이 더 문제 아닌가", 김연경이 설령 그렇다 해도 응원하는 마음은 바뀌지 않을 듯"이라며 김연경을 응원하고 이다영의 행동을 꾸짖는 사람들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다영의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이 무엇 일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