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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트넘 부상 현황 2

by 돈버는 지식인 2023. 12. 4.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가 끝이 났습니다. 토트넘은 맨시티와 3 대 3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상자 속에서 리그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잘 싸운 토트넘인데요. 

토트넘은 현재 웨스트햄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연이어 상대해야 합니다. 리그에서 까다로운 두 팀을 연달아 맞이하는 토트넘은 현재 스쿼드의 공백이 큰 상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트넘의 징계자와 부상자, 복귀하는 선수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새해 이후 복귀

안녕하세요. 먼저 가장 안 좋은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4위권 경쟁, 혹은 우승 경쟁에 참여해야 하는 토트넘에게는 가장 좋지 않은 소식일 텐데요. 토트넘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묵묵히 기다려야 합니다.

1-1) 이반 페리시치 

페리시치 선수는 십자 인대 부상을 당했는데요. 34살의 나이에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9월 17일 토트넘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십자 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문가들과 기자들은 이반 페리시치 선수가 2024년 5월, 즉 시즌 막바지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를 거의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반 페리시치선수 재활 사진

1-2) 마노르 솔로몬

이스라엘 공격수 마노르 솔로몬은 이번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손흥민 선수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요. 24살의 젊은 마노르 솔로몬 선수는 리버풀과의 경기 이후 훈련 중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마노르 솔로몬은 2024년 2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노르 솔로몬 축구 사진

1-3) 제임스 매디슨

이번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해 매 경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현재 토트넘에서 공백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선수도 바로 매디슨 선수일 것입니다. 

매디슨 선수는 지난 첼시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아웃되었는데요.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매디슨 선수는 현재 2024년 1월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임스 매디슨 선수 사진

 

1-4) 로드리고 벤탕쿠르 

지난 시즌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을 당했던 벤탕쿠르 선수는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 전에서 첫 선발 출전했는데요. 맷 캐쉬의 깊은 태클로 결국 다시 부상을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발목 부상을 진단받았고 예상 복귀일은 2024년 2월입니다. 

로드리고 벤탕쿠르 선수 부상 사진

1-5) 미키 반데벤

이번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탑급 활약을 선보인 반데벤 선수는 첼시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교체아웃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높은 수비 라인을 형성하는 토트넘의 전술 때문에 수비수가 커버해야 할 곳은 많아졌는데요. 자연스럽게 반데벤 선수는 스프린트를 해야 했고 빠른 윙어들을 상대해야 했습니다.

결국 첼시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2024년 1월에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미키 반데벤 선수 사진

1-6) 라이언 세세뇽

라이언 세세뇽 선수는 토트넘의 왼쪽 풀백으로 23살의 젊은 선수입니다. 세세뇽 선수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끝으로 부상을 당해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으며 복귀 날짜는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라이언 세세뇽 선수

2. 복귀하는 선수들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기준 서서히 복귀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토트넘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인데요. 

현재 복귀한 선수부터 복귀할 선수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1) 히샬리송

히샬리송 선수는 이번 시즌 아쉬운 활약을 보여줬었는데요. 이번 시즌 첼시전 이후 허리 수술을 받게 된 히샬리송은 

14라운드 토트넘과 맨시티전 후반 교체 출전하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짧은 시간이라 제대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몸 상태는 괜찮아 보입니다.

히샬리송 선수

 

2-2) 파페 사르

파페 사르 선수는 이번 시즌 미드필드로 선발출전하는 경기가 늘어나며 경기 감각을 올렸는데요. 지난 울브스와 토트넘의 경기가 있은 후 부상을 당했습니다. 포스테코굴루 감독의 말에 따르면 이번 주 안에 복귀가 가능할 듯하네요. 

파페 사르 선수

2-3) 크리스티안 로메로

지난 첼시전 축구화 스터드가 보이는 태클을 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로메로 선수가 3경기 징계를 받고 다음 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복귀합니다. 

수비수의 활약이 절실한 토트넘으로서는 정말 좋은 소식일 것입니다. 

로메로 선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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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어서 웨스트햄과 뉴캐슬, 노팅엄을 상대합니다. 강팀에게 까다로운 상대인 만큼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특히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하고 3일 뒤 바로 뉴캐슬과의 경기인지라 팀에 더 이상의 부상이나 징계가 없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박싱데이가 있는 12월에는 경기와 경기 사이의 기간이 3~5일 정도로 굉장히 힘든 시기입니다. 

토트넘은 새해 이후 선수들의 복귀까지 성적도 챙기고 부상도 생기면 안 됩니다. 

과연 포스테코굴루 감독의 토트넘이 험난한 일정 속에서 견딜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