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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지난 시즌 성적 평가,현재 이적 상황

by 돈버는 지식인 2023. 8. 1.

여러분들은 어느 축구팀의 팬이신가요? 축구를 좋아한다면 적어도 좋아하는 팀이 하나 이상은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다뤄볼 팀은 바로 한국에서 인기가 폭발하는 팀인 토트넘 핫스퍼입니다. 토트넘 핫스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축구 클럽으로 런던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으로 유명하죠. 그럼 오늘 이 팀의 주요 상황을 알려드릴게요!

1. 토트넘 핫스퍼의 지난 시즌 성적 평가

먼저 토트넘의 지난 시즌 성적을 이야기해 볼게요. 토트넘은 지난 시즌 굉장히 부진했습니다. 핵심 미드필드인 벤탕쿠르의 이탈부터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 선수의 탈장과 안면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의 경기 과정은 초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콘테 감독의 지휘 아래 운영되었던 3백의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면서 토트넘의 수비는 금이 가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지난 시즌 여름 윙백인 제드 스펜스와 에버튼의 공격수 히샬리송, 브라이튼의 미드필드 이브 비수마 , 사우스햄튼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등을 영입하며 약 2400억 가량을 소비했지만 이적생들이 달리 효과적이었다고 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또 겨울 이적시장에 공격수 단주마를 데려왔지만 실제 경기에 투입시키는 시간은 현저히 적었습니다. 결국 이적생들을 잘 활용하지 못한 콘테였습니다. 결국 콘테 감독님께서는 팀을 저격하는 발언을 하시며 감독직을 내려놓으셨습니다. 그 이후 콘테 감독의 수석코치였던 스텔리니가 감독대행 자리를 채웠지만  4경기에서 단 1승밖에 가져오지 못하면서 그 자리를 토트넘 핫스퍼 코치인 라이언 메이슨이 대체했습니다. 결국 토트넘 핫스퍼는 리그 8위로 시즌을 끝냈습니다. 리그를 8위로 마감함으로 인해 토트넘 핫스퍼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도 탈락하며 유럽대항전 진출을 실패했습니다. 지난 시즌의 경기를 직접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리그 8위로 마감한 것도 어쩌면 대단했습니다. 팀의 부진 속에서 몇몇 빛난 선수들이 있었기에 그들은 8위로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빛난 선수는 바로 해리 케인이었습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팀의 부진 속에서 30 득점을 기록하며 엘링 홀란드 선수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터트렸습니다. 또 하나의 선수는 바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입니다. 로메로 선수는 불안한 3백의 수비에서 빛났습니다. 로메로 선수는 좋은 수비력과 적극성으로 6 클린시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는 보기 지루했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2. 토트넘 핫스퍼의 현재 이적 상황(7/31 기준)

먼저 토트넘은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라는 뼈아픈 성적을 받아들이기고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먼저 토트넘의 이사진들은 호주 국적의 엔제 포스테코굴로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포스테코굴루 감독은 셀틱 출신의 감독으로 매우 공격적입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경기가 지루했던 이유는 바로 공격하는 과정에서 내주는 볼이 많았고 시원한 공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토트넘 핫스퍼의 이번 감독 선임에는 많은 의도가 담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감독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을 데려왔습니다.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토트넘은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며 이적설이 나왔습니다. 이번 토트넘의 이적 소식 중에 가장 핫한 이적은 지난 시즌 강등을 당하게 된 레스터의 미드필드 제임스 메디슨의 영입입니다. 토트넘은 에릭센 이후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미드필드를 영입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미드필드의 부재는 토트넘의 승률을 낮추는 주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토트넘의 이번 제임스 메디슨의 영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에 어울릴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토트넘의 영입은 골키퍼의 영입입니다. 토트넘의 레전드 골키퍼 위고 요리스 선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토트넘은 지난 시즌 세리에 a의 엠폴리 골키퍼 굴 리에 모 비카리오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비카리오 골키퍼는 지난 시즌 엠폴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량 실점을 막았습니다. 특히 비카리오의 3단 연속 선방은 많은 기대를 모으는 데에 충분했습니다. 그 외에 이적생에는 마노르 솔로몬이 있습니다. 풀럼의 선수였던 솔로몬 선수는 윙어로써 상대의 측면을 무너뜨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드리블로 상대 선수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손흥민 선수의 대체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후반전 남은 시간에 교체로 들어와 체력이 빠진 상대를 무너뜨리는 조커 역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토트넘은 임대 복귀한 선수들의 소식도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우디네세에서 왼쪽 윙백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우도지가 가장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외 레길론과 로셀소도 임대 복귀했습니다. 반대로 토트넘의 유스 출신 해리 윙크스는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또 루카스 모우라 선수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났습니다. 아직 성사되지 않은 많은 이적설이 존재합니다. 특히 토트넘의 문제였던 수비수의 영입은 아직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판 더밴 선수나 탑소바 선수 같은 지난 시즌 준수한 활약을 한 수비수들과 연결되고 있으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무조건 수비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뜨겁게 달구는 이적설은 바로 해리 케인입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토트넘의 유스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로 세계적인 월드클래스 선수입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현재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에도 꼽힐 만큼 좋은 선수입니다. 바로 해리 케인 선수의 거취가 가장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파리 생제르망과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세계적인 명문 클럽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는 런던에는 몇 차례 회담을 가졌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은 현재 자신의 커리어에 우승 타이틀을 따고 싶어 합니다. 또 토트넘 이사진은 같은 리그에 그를 넘기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망과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적인 구단인 만큼 세계적인 공격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그를 잡기 위해 높은 주급과 팀 내 최대 대우를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토트넘은 이적시장을 잘 마무리하여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