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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기록,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by 돈버는 지식인 2023. 8.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시간 8월 12일 자 오후에 이적 소식이 뜬 해리 케인에 대해 알아보아요.

 

해리 케인 선수는 전 세계에서 손꼽힐 만한 실력을 갖고 있는 잉글랜드 간판 공격수입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많은 기록들을 깬 선수입니다. 

당연히 토트넘의 레전드겠죠? 그렇다면 해리 케인에 대한 이야기부터 뮌헨 이적까지 이야기해 봅시다.

1. 해리 케인의 기록

본격적으로 해리 케인 선수를 알아보도록 해요.

우선 그는 현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공격수이자 구 토트넘의 공격수이며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입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만 30세의 나이로 축구선수로서 한창 전성기를 달릴 시기입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어렸을 적 아스널 유스팀에 있었지만 체중 문제로 아스널 유스팀에서 쫓겨나 아스널의 라이벌 팀 토트넘 핫스퍼로 입단합니다. 그는 토트넘 핫스퍼에서 실력을 키우며 노리치 시티 FC 등 여러 클럽으로 임대를 떠납니다. 이후 케인은 거의 양발(주발:오른발)을 단련시키고 실력을 키우게 됩니다.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3번(15-16,16-17,20-21) 차지하였으며 득점뿐만 아니라 팀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20-21) 도움왕도 수상합니다. 그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위치하면서도 올해의 플레이메이커로 많이 선정되었으며 많은 팬들에게도 플레이메이커라는 인식이 심어졌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볼게요! 

토트넘의 레전드 해리 케인 선수는 토트넘에서 많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선 해리 케인은 280골로 역대 토트넘 핫스퍼 득점 1위입니다. 또한 역대 토트넘 핫스퍼의 유럽대항전 최다 득점자이며 

더 놀라운 것은 많은 축구선수들이 힘겨워하고 어렵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엘런 시어러 선수 다음으로 213골로 득점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말 개인 기록들을 보면 왜 세계에서 손꼽히는 공격수인지 알 수 있는데요. 해리 케인의 이런 실력 덕분에 그는 많은 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으로써 인정받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트로피가 없다는 건데요. 해리 케인 선수가 그토록 바라는 우승 타이틀이 현재 해리 케인에게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해리 케인이라 하더라도 축구라는 것은 팀플레이기 때문에 한 선수만 잘한다고 우승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한국시간 8월 12일 자 오후 해리 케인의 뮌헨 이적 오피셜이 떴습니다. 사실 해리 케인 선수의 이적을 두고 토트넘 핫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이 회담을 하고 있다는 소식만 난무했는데 이번에 이적 확정과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들고 찍음으로써 이적을 알렸습니다.

 

먼저 해리 케인 선수는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의 이적료도 적지 않은데요. 토트넘의 지분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 ENIC 임원이자 토트넘의 경영을 이끌고 있는 다니엘 레비 회장은 구단의 경영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리 케인 선수를 팔 때도 최고의 금액을 받고 싶어 했습니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이적을 두고 4차례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중 3차례의 회담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해리 케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다니엘 레비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회담에서 금액적인 부분에서 합의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리 케인의 이적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해리 케인이 떠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 이유는 각자의 입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수가 필요했습니다. 추포모팅이라는 공격수가 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부진했기 때문에 뮌헨은 이번 시즌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의 경우는 해리 케인의 재계약에 힘을 많이 썼습니다. 토트넘의 구단주로서 다니엘 레비 회장이 가장 싫어하는 시나리오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해리 케인이 재계약을 거부하고 내년 FA(자유계약)로 팀을 떠나는 것과 동시에 같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계약은 다니엘 레비의 최고의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리 케인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거부했고 팀을 떠나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4차 회담에서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해리 케인의 이적을 허용했습니다.

해리 케인은 이적료 약 1억 유로(1458억 100만 원)와 옵션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합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중입니다. 

과연 그는 독일 최고의 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