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여당 국민의 힘의 의견을 받아들여 추석 연휴와 개천절(10.3) 사이에 있는 비휴일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번 10월 2일 임시 공휴일 확정으로 6일의 황금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임시 공휴일은 무엇일까?
우리가 많이 들어본 말로는 대체공휴일 법정 공휴일 등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대체 공휴일은 국가가 지정한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다른 공휴일과 겹칠 시 다음에 오는 평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반대로 임시 공휴일은 말 그대로 임시로 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이다.
임시 공휴일은 주로 정부 또는 관련 당국에 의해 공지되며,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의 법률 및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10월 2일 임시 공휴일 확정은 지난 9월 5일에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와 의결 후 윤 대통령이 확정했다.
이번 윤 대통령의 임시 공휴일 확정은 휴식권 확대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두 발언에서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이번 연휴를 통한 민생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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